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명작 영화를 하나 추천하려고 한다.
바로 믿고 보는 웨스 앤더슨의 <개들의 섬> 영화다.
영화정보 및 영화 소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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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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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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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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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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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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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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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바벨스버그
아메리카 엠퍼러컬 픽처스 인디안 페인트브러시 |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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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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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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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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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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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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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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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도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의 시작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미학적 상상력의 정점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완벽한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색감 장인'으로 불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은 독창적인 컬러감과 구도를 통해 꿈 같은 화면을 창조해내며 관객들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왔다. 환상적인 색감 연출로 전 세계 온라인상에서 ‘웨스 앤더슨표 색감 팔레트’를 유행시킨 웨스 앤더슨 감독이 <개들의 섬>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상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가상의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인간이 아닌 '개'들이 주인공인 만큼 제한 없이 극대화된 상상력과 예술성은 재기발랄한 캐릭터와 신선한 배경으로 표현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다. 혼란스러운 '쓰레기 섬'이라는 공간 배경마저도 알록달록한 유리병으로 만든 집, 색색의 반짝이를 뿌려놓은 듯 반짝거리는 보랏빛 바다, 다채로운 석양 등 예술적인 색감으로 표현되어 사라진 개 '스파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소년 '아타리'와 다섯 마리 남다른 개들의 모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 웨스 앤더슨 감독은 강렬한 색채와 선이 돋보이는 목판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개들의 섬>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목판화 이미지를 수집하며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 소장된 컬렉션들을 훑었고, 목판화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촉감이 웨스 앤더슨 감독의 상상력에 스며들며 독창적이고 꿈같은 웨스 앤더슨만의 세상이 만들어졌다.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사이먼 퀸 또한 “웨스는 모델 세트를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식의 비주얼 개그를 이용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솜으로 연기를 만들거나 비누를 조각해 양초 불꽃을 만든다. 그래서 작업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참 즐겁다”라며 웨스 앤더슨의 미학적 상상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디테일로 유명한 웨스 앤더슨 감독은 3명의 애니메이터와 게스트 애니메이션 감독이 15주 동안 초밥 만드는 장면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완벽주의를 보이기도 했고, 쓰레기 섬의 쓰레기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이 영화의 쓰레기 섬은 매우 깔끔하게 정리된 쓰레기장이다. 그냥 쓰레기가 반복된다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그래서 각종 쓰레기마다 정체성을 만들어줘야만 했다”며 경이로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 캐릭터들의 표정과 움직임, 배경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정교한 작업으로 3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제작한 <개들의 섬>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상상력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관객들을 환상적인 모험으로 안내할 것이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톱 모션. 특이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보여주다!
영화는 스톱모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스톱모션은 인형을 하나하나 움직여가며 사진을 찍고 사진을 이어서 영상처럼 만든 것인데요. 진짜 인형들을 만들어 한땀 한땀 움직이고 촬영한 것인데 얼마나 이 영화를 만드는 데 많은 사람들의 공이 들어갔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톱모션이기 때문에 동화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움직임이 살짝 어색하면서도 자연스러워 영화를 보면서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들 또한 동화책에서 보는 예쁜 캐릭터들은 아니고 사실 조금 난해하게 생긴 캐릭터들입니다. 강아지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버려진 강아지들이라 예쁘진 않아요. 눈도 쾡하고 털도 깨끗하지 않죠. 게다가 강아지들의 목소리 또한 귀엽지 않고 완전 세상살이 다 아는 어른들의 목소리에요. 처음에는 어두운 목소리의 강아지들 얼굴이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서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캐릭터랑 목소리가 찰떡 같이 느껴져서 몰입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버려진 개들의 섬, 자신의 개를 찾아 떠나는 소년!
일본이 배경입니다. 일본의 한 가상의 도시가 나옵니다. 그 시장이 악역을 맡았고 이 사건을 만든 장본인이죠. 시장은 개 독감이 퍼지자 개들이 인간의 삶을 망친다며 개들을 추방해버립니다. 그러면서 시장의 조카인 주인공 남자아이의 개도 섬에 버려지게 되죠. 그러나 소년은 시의 법을 어기고 개를 찾아 떠납니다. 그리고 섬에 버려진, 주인을 잃은 개들은 소년을 주인을 삼고 소년의 여정에 함께 합니다.
영화는 이렇게 소년과 개들의 여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개들, 버려져서 마음이 닫혀버린 개들이 소년을 만나서 마음을 열게 되고 다같이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해나갑니다.
귀엽게 싸우는 이 장면은 밈으로 쓰이고 있다
영화의 가장 첫 씬인데 먹을 것이 있는 자루를 두고, 주인공 개 무리와 상대 무리 개들이 싸우는 장면이 있다. 싸우는 장면이 의외로 너무 만화같고 귀여워서 이 장면이 밈으로 널리 퍼졌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참 귀엽다. 영화에서 싸우는 장면은 모두 이런 모래구름을 일으키며 우당탕탕 거리는 장면으로 묘사된다. 참 귀여운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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